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셸 푸코 (문단 편집) === 고고학과 계보학 === 푸코의 작업은 70년대를 기점으로 [[고고학]]에서 계보학으로 넘어간다.[* 푸코는 자신의 작업을 '니체로부터 빌려온 계보학'이라고 명명하였다.] 고고학 시기에는 각종 개념들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인식되었는지를 탐구하는 작업이었다면 계보학적 작업은 지식(담론)과 권력쌍의 관계를 파헤치는 것으로써 권력에 의해 담론의 영역이 나타나고, 그 와 동시에 담론이 권력을 생산하고 그것의 작용을 정당화하는, 즉 서로를 조건화하는 과정을 추적하는 것이다. 이를 근거로 푸코를 후기구조주의자로 분류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위에 서술했듯이 푸코는 강력 부인. 그러나 담론이나 권력을 일반적인 의미 그대로 받아들이면 푸코를 이해하는데 있어 상당히 곤란해진다(...) 여기서 말하는 권력은 어떤 주체가 다른사람에게 휘두르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가시적인 개념도 아니다. <성의 역사>의 역자 이규현의 경우에는 권력이란 '가정이나 일터 등 모든 위상의 사회에서 '복잡한 전략적 상황에 부여되는 이름'이며, 이에 따라 권력은 [[부모]]와 [[자녀]], [[의사]]와 [[환자]], [[교사]]와 [[학생]], [[군주]]와 [[신하]] 등의 세력관계의 총체에 등장하는 개념을 일컫는다'고 한다. 물론 권력 및 담론에 관한 정의는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서도 달라지기도 한다. 그리고 애초에 푸코는 용어의 정의를 그렇게 명확하게 밝히며 서술하지는 않는 타입이다. 당연히 앞서 서술되었듯 에피스테메, 권력, 통치성 등 그의 개념이 하나로 환원되는 무언가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도 그 혐의를 어느 정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